부모님 기억의책 『오로지 아내와 함께 일군 삶』을 의뢰해주신 자녀분의 후기입니다.
몇 년 전 팟캐스트를 통해 부모님 기억의책 광고를 들었을 때, 우리도 만들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진 부모님 삶의 기록을 받아보니 눈물과 감동, 그리고 고마움입니다.
지금은 많이 아픈 아버지!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 언젠가 아주 나중에 얼굴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사라진다고 해도, 아버지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어머니!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으시죠? 하늘나라 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큰딸인 울 어머니에게 못다준 사랑에 많이 미안해하실 거예요. 그리고 또 보이지 않게 어머니를 보살펴 주실 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