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기억의책 제작 분량(페이지 수)이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나요?
A . 기본 분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원고 2백자 원고지 기준 130~200장, 사진 30~80장 정도입니다.
이 경우 서문과 발문, 본문, 사진첩, 삶은 계속됩니다 등을 포함해 150~250 페이지 정도의 기억의책으로 세상에 나옵니다. 여기에 가계도와 가족사진이 들어간 펼침 페이지가 포함됩니다.
Q . 기억의책 제작 기간은 대략적으로 얼마나 소요되나요? 가족행사 등 원하는 일정이 있을 경우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의뢰해야 하나요?
A . 3개월 정도의 기간이 가장 적당합니다. 일정에 맞춰야 할 경우 2개월 안에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가계도 정보 제공, 가족들의 발문 작성, 원고 및 완성된 디자인에 대한 검토 등 의뢰인의 협조가 빠르게 이뤄져야 합니다.
Q . 다른 ‘자서전’ 출판과 ‘기억의책’ 출판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 일반 자서전의 대필 작업은 최소 3백만 원이상의 원고비에 편집, 디자인 비용 그리고 출력, 제책 비용이 더해져 대체로 천만 원이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유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책이 나오긴 하지만 천만 원 단위의 비용을 들여도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기억의책은 원고 분량이 일반 자서전의 1/3~1/5이고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됩니다. ‘모든 사람의 삶을 기록한다.’는 목표로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칠순이나 팔순 등 특별한 날 자녀들이 힘을 모아 준비할 수 있는 비용으로 기본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갖췄기에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도가 높은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 자서전이 맞춤양복이라면 기억의책은 검증된 디자인의 기성복입니다. 기억의책은 그동안 경험으로 최소한의 기간과 비용으로 가족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담아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Q . 서울이 아닌 지방의 경우에도 추가비용 없이 제작 의뢰가 가능한가요?
A . 수도권 외 지방은 20만원의 출장비가 추가됩니다.
Q . 꼭 다른 사람의 자서전과 똑같은 방식으로만 제작해야 하나요?
A . 아닙니다. 저자가 원고를 작성해 놓은 경우 그것을 바탕으로 원고를 제작하기도 하고 시, 서예, 미술, 분재 등 부모님의 취미활동을 책의 중요한 부분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비용이 더해지면 의뢰인과 부모님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기억의책 홈페이지의 문의 기능을 이용하세요.
Q . 동영상 클립이나 음성을 포함하는 영상도 제작 가능한가요?
A .
기억의책에 담긴 이야기와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보여주는 기념영상 또는 인터뷰를 포함한 미니다큐 제작을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Q . 기억의책을 만드는 주식회사 꿈틀은 어떤 회사인가요?
A .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기억의책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꿈틀은 관계, 기억, 존중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관계 Relation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단절되어 가는 사회상 속에서 가족의 끈을 회복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힙니다.
기억 Remembrance
묵묵히 자신의 여정을 걸어온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에서 용기와 지혜 등 보석 같은 가치를 발견해 기록합니다.
존중 Respect
더 나은 사회는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따뜻한 존중이 넘치는 곳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경험을 가진 사회 구성원과 회사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Social venture
기억의책을 만드는 주식회사 꿈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소통, 기억, 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냄으로써 그를 통한 합리적인 이윤과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